음식물은 수박 한통의 껍질을 갈아봤으며, 한번씩 부하가 생기는지 싱크대가 퉁퉁거리면서 소리가 나기도 했으나 금새 괜찮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음식물 갈 때는 크게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아쉬운 점은 설치 기사님이 조금만 더 세심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버튼설치시 싱크대상판 타공시 발생한 철부스러기를 그냥 싱크대에 흘려 갈아버리시면서 큰 소음에 분쇄날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기사님은 문제 없다고 하였으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첫분쇄가 쇳조각들이라 걱정은 됩니다.
그냥 닦아 버리고 처리해 줬으면 좋지 않았나하는 아쉬움과 기사님이 가시고 나서 싱크대에 끼어있는 쇳조각들을 제가 직접 닦아내고 치워야하는 뒷처리 부족이 아쉬웠습니다.